동아일보 | 홍준표 “10월에 부모님 묘소 파묘”…차기 대선 출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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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7:53 조회1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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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대로 가면 위험하다”면서 책임총리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19일 공개된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8월에 윤 대통령에게 전화가 왔다”며 “그때 나는 내정이 힘들면 내가 대구 시장을 그만두고 올라가서 도와드리겠다고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통령에게 외교와 국방만 하시라. 이원집정부제 형태로 책임총리제를 도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원집정부제는 대통령중심제와 내각책임제가 절충된 제도로, 평상시에는 총리가 내정에 관한 행정권을 행사하며 대통령은 외교 국방 등의 권한만을 가지는 제도이다.홍 시장은 “이 건의를 들은 윤 대통령이 정진석 비서실장과 논의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비서실장과 논의하면 밖에 알려지니 대통령 본인이 결심했을 때부터 발표하라고 했다”고 전했다.그는 10월에도 윤 대통령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했다. 홍 시장은 “‘박근혜처럼 될 수가 있다’며 책임총리제를 도입하고 국정 쇄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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