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날씨]크리스마스 나흘 전 눈 온다…21일 ‘동지’ 전국 비소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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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7:21 조회1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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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자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인 21일에는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다음 주엔 전국이 맑겠고, 크리스마스인 25일에 눈 소식은 아직 없다. 19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20일 제주와 남부지방 서쪽에서 내리기 시작하는 눈·비는 21일 전국으로 확대된 뒤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한반도가 북서쪽에서 이동하는 대륙 고기압(시베리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21일까지 예상 누적 적설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 1~5㎝, 강원 남부 내륙과 강원 중·남부 산지 3~10㎝, 강원 중·북부 내륙, 강원 북부 산지 1~5㎝다.남부에선 전남 서해안에 1㎝ 내외, 그 밖의 전라권 1~5㎝, 울릉도·독도 5~20㎝, 대구와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 1~5㎝, 제주 산지 5~15㎝, 제주 중산간 1㎝ 내외가 예보됐다.비로 내릴 경우 내륙에선 5㎜ 내외, 제주에선 5~20㎜가 예상된다.이번 눈이나 비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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