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첨단전략산업 등 ‘3대 허브’ 육성… 새만금을 백 년 먹거리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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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03:21 조회1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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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새만금은 전북도민과 국민에게 희망만 줄 뿐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앞으로의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백 년 먹거리 산업이 이뤄지는 곳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68)은 18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개발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새만금 개발이 시작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추진 속도가 더디다는 여론에 동의하면서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새만금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2년 5월 이후 새만금에 11조 원의 투자 유치가 이뤄졌다. 개청 9년 동안 이뤄졌던 투자유치 금액의 7.4배에 달한다. 맨땅이었던 곳에 하루가 다르게 건물이 들어서는 등 산업단지로서의 모습을 속속 갖춰가고 있다. 김 청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그동안 좋은 기업이 없어 수도권으로 향했는데, 국내외 유수 기업이 투자하면서 이제는 새만금에서 살 수 있겠다는 말들을 하더라”며 “새만금이 지역 청년과 도민, 국민에게 실제 희망을 선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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