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흥국생명 코치 상벌위 회부…심판진 무대응은 적절했나[발리볼 비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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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08:27 조회1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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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군가에게 벌을 내릴 때는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첫 번째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을 때입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블로킹을 하고 내려오는 선수 팔이 네트에 닿은 게 분명했는데 경기위원이 “터치 네트가 아닌 것으로 판독되었습니다”라고 발표한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는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았을 때입니다.한국배구연맹(KOVO)에서 경기 도중 자기 화를 이기지 못해 네트를 잡고 끌어내린 선수에게 주심이 제재를 내리지 않았다고 징계한 사례가 여기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17일 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경기 2세트 도중에는 이 두 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할 수 있는 장면이 나왔습니다.방문 팀 정관장이 19-17로 쫓긴 상황에서 작전타임을 불렀습니다.이때 다니엘레 흥국생명 수석코치가 뒷짐을 진 채 정관장 벤치 쪽으로 넘어왔습니다.그러고는 고희진 정관장 감독을 향해 ‘언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적지 않은 매체가 이 상황을 전하면서 ‘조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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