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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권성동 “내란특검법, 국힘 108명 모두 수사대상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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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3 15:52 조회1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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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50491.1.jpg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야 6당이 발의한 내란특검법에 관해 “우리 당 108명 의원 모두가 수사 대상이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우려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야 6당의 내란특검법에 대응하기 위한 여당 자체 ‘비상계엄특검법’ 발의를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이번 내란외환특검법은 10번째 특검법안”이라며 “지난 1년여간 이재명 세력은 채상병 특검법 3번, 김건희 여사 특검법 4번, 상설특검까지 포함한 내란특검법 2번까지 특검법을 총 9번이나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했다”고 꼬집었다.권 원내대표는 이어 “이들이 내놓은 내란외환특검법은 더불어민주당 산하에 검찰청을 하나 더 만들어 국민 전체를 잠재적 수사 대상으로 삼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반국가적 내란외환 특검법을 절대로 수용할 수가 없다”고 했다.권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다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권 없는 수사, 불법 체포영장 집행 논란, 관할 법원 논란 등 비상계엄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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