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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DJ 변신 이상순 “이효리, 매일 밥해야 해 부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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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3 15:20 조회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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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50180.1.jpg가수 이상순이 DJ 도전 관련 부인 이효리 반응을 전했다.이상순은 13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신규 DJ 간담회에서 “작년, 재작년에 배철수 선배가 휴가 갔을 때 스페셜 DJ를 한 적 있다. 아내가 ‘기회되면 꼭 DJ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아내가 정말 좋아한다. 내가 매일 나가고 DJ를 하는 동안 집에서 밥을 해야 해 부담을 느끼더라. 그래도 굉장히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지난해 11월부터 DJ를 맡아 MBC에 매일 출근하고 있다”며 “제주도 생활과 달리 서울에서 매일 나가야 되는 일이 있다는 게 즐겁다”고 부연했다.“처음 시작할 때부터 ‘우리가 듣던 라디오 프로그램이 되자’고 얘기했다. 여러 게스트들과 즐거운 얘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음악과 라디오 본질에 초점을 맞춰 사람들의 음악적 취향을 넓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게스트로 잠깐씩 올 때보다 책임감을 더 느낀다.‘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까?’라는 고민이 많았다. 나 역시 라디오를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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