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김상식호 베트남, 미쓰비시컵 4강행…신태용호 인니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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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2 08:51 조회1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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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미얀마를 완파하고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선두로 준결승에 올랐다.베트남은 21일(한국시각)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마지막 4차전에서 미얀마에 5-0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조별리그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승점 10)를 달린 베트남은 B조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베트남은 지난 9일 1차전에서 라오스를 4-1로 제압하고 15일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이어 18일에는 필리핀과 1-1로 비겼지만, 이날 미얀마를 크게 이기고 준결승 진출을 자축했다.베트남은 A조 2위(2승 1무 1패·승점 7)인 싱가포르와 오는 26일 4강전을 치른다.반면 베트남에 진 미얀마는 1승 1무 2패(승점 4)로 B조 5개 팀 중 4위에 머물렀다.미쓰비시컵은 아세안축구연맹(AFF)이 주관하는 동남아시아 최고 권위의 축구 대회다.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을 이끌고 2018년 우승해 국내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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