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김혜성, MLB 데뷔 꿈 안고 출국…“미국야구 빨리 겪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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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4 21:57 조회1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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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김혜성(26·LA 다저스)이 부푼 꿈을 안고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김혜성은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TV로 봐왔고 코리안리거 분들도 많이 뛰었던 LA 다저스에서 뛰게 돼 영광”이라며 “데뷔하는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지난 4일 김혜성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이 끝나기 직전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3억8400만원)에 계약했다.그는 “당시에 잠이 잘 안 왔다”며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좋은 추억인 것 같다”고 전했다.LA 다저스는 포스팅을 신청한 김혜성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준 팀이었다. 그는 “가장 먼저 연락해 준 점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우승 팀에서 데뷔한다는 것은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메이저리그에 먼저 입성한 김하성, 이정후 선수와 연락한 내용도 밝혔다. 김혜성은 “타격 관련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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