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음성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2만 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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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4 17:55 조회1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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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AI 항원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H5N1형)으로 확진됐다.이 농장은 지난달 30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다른 산란계 농장과 6.3㎞ 떨어진 곳으로 올겨울 4번째 확진 사례다.도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산란계 2만여 마리를 살처분했다.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장 반경 500m 내 종오리 2000여 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할 계획이다.반경 10㎞ 이내에 있는 농가 70곳과 역학 농장 6곳에서는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1시까지 인접 시군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도 발령했다.도 관계자는 “겨울 철새 이동이 끝날 때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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