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북한군 총알받이 아냐…숙련되고 용감” 우크라군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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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4 17:55 조회1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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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된 북한군이 알려진 것처럼 그저 ‘총알받이’가 아닌 “훌륭한 보병의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숙련되고 용감한” 군인이라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증언이 나왔다.폴리티코는 13일(현지시간) 쿠르스크 전투에 참전한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북한군을 “고도로 숙련되고 두려움이 없으며 의욕이 넘치는 보병”으로 묘사했다고 보도했다. ‘전투에 투입되자마자 도망가는 경험이 부족한 대포밥(총알받이)’이란 알려진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우크라이나군 대변인 야로슬라우 체푸르니 중령은 이날 폴리티코 인터뷰에서 “그들은 젊고 의욕적이며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용감하며 소(小)화기를 잘 다룬다. 또 훈련도 잘 돼 있다”며 “훌륭한 보병이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제80공수돌격여단 소속 유리 본다르는 북한군 병사들이 매우 우수한 체력 훈련을 받았고 사기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서 “적은 항복하지 않는다. 그들은 (생포될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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