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尹 체포 방해’ 박종준 전 경호처장, 13시간 30분만에 3차 조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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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4 00:13 조회2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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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1차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13시간 30분 만에 3차 경찰 조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냈다. 박 전 처장은 13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를 나온 후 기자들과 만나 “수사에 성실하게 임했다”고 말했다.다만 박 전 처장은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인정하는지’, ‘2차 집행 때 체포에 도움될 만한 내용을 진술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박 전 처장은 이날 오전 9시 52분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 출석해 3차 조사를 받았다. 박 전 처장은 지난 3일 공조수사본부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받는다.앞서 박 전 처장은 처음 경찰에 출석한 지난 10일 13시간, 다음날인 11일 14시간 20분 동안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특수단은 박 전 처장을 상대로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호처에 내린 지시와 일반병 동원 지시 여부 등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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