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피겨 차준환, ‘스포츠 외교관’ IOC 선수위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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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3 23:43 조회1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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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스포츠 외교관에 도전한다.13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차준환은 연맹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출마 신청서를 제출했다.최근 동계 종목 단체는 대한체육회의 요청으로,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에 열리는 IOC 선수위원 선거 출마 신청을 받았다.선수위원은 일반 위원과 같은 지위로, 스포츠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한국 스포츠 외교를 넘어 아시아, 더 나아가 선수들의 권리 신장에 앞장서는 중요한 직책이다.전 세계 선수들이 직접 뽑는 만큼 그 의미는 배가 된다. 임기는 8년이다.IOC 선수위원 당선 조건으로는 선거 직전 동계올림픽에 참가했거나, 선거가 있는 올림픽에 출전해야 한다.또 IOC 공식 언어인 영어나 불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차준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15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5위)에 참가했고, 유창한 영어 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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