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이헌재의 인생홈런]‘바스켓 퀸’ 정선민 “관절 지키려 주 3회 근력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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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3 23:12 조회1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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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바스켓 퀸’으로 불렸던 정선민(51)은 한국 여자 농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최고였던 그는 1998년 여자프로농구(WKBL) 출범 이후 2012년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항상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정선민은 415경기를 뛰면서 8140점(경기당 19.61점), 142리바운드(평균 7.57개), 1777어시스트(4.28개), 771스틸(1.86개)을 기록했고, 7차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2003년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에도 진출했다. 누가 봐도 타고난 천재였을 것 같지만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그는 ‘미운 오리’였다. 정선민은 “초등학교 시절엔 ‘볼 보이’를 도맡아 했다. 얼마나 실력이 형편없었던지 중학교에 진학할 때 선생님으로부터 ‘농구 말고 다른 길을 찾아보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중학교 농구부에 들어갔지만 존재감은 미미했다. 그래서 그는 독학으로 농구를 익혔다. 롤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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