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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국토장관 “비행편수 아닌 조류활동 빈도 따라 장비·인력 투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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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4 13:00 조회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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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58101.1.jpg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류퇴치 인원을 비행편수가 아닌 조류 출현 빈도에 따라 배치하겠다고 밝혔다.박상우 장관은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에 출석해 김정재 국민의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김정재 의원은 “무안공항 생기기 전부터 국내 최초의 연안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라며 “건설 초기에도 굉장히 문제를 많이 삼았다. 이런 곳에 국제공항을 만드는 것이 옳은 건가”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박 장관은 “더 많은 예산으로 더 많은 장비 첨단장비 그리고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그러면서 “현재까지 인력 투입 등이 조류활동의 기준보다는 비행편수를 기준으로 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다”며 “앞으로는 조류활동의 빈도에 따라서 위험성이 더 높다고 보고 우선적으로 활동을 강화하고 투자를 더 강화하는 기준을 세우겠다”고 했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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