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노로바이러스 환자 급증… 10명중 6명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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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03:06 조회1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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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주 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3.6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10명 중 6명은 영유아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흔히 ‘겨울 식중독’이라고 불리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7일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22∼28일 한 주간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29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0∼6세 영유아가 58.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지난해 11월 24∼30일 80명, 12월 1∼7일 114명, 12월 8∼14일 142명, 12월 15∼21일 247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등의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된다. 환자 접촉이나 비말에 의한 전파도 가능해 사람 간 전파도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복통, 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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