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노로바이러스 5주 새 3.6배 증가…“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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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4:41 조회1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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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주 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10명 중 6명은 영유아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7일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22~28일 한 주간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29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0~6세 영유아가 58.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지난해 11월 24~30일 80명, 12월 1~7일 114명, 12월 8~14일 142명, 12월 15~21일 247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 간 생존할 수 있다. 개인 위생이 취약하고 집단 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한다.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한 번 걸렸던 사람이라도 다시 감염될 수 있다.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등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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