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민주당 “尹, 영장 집행에 순순히 임해야…치러야 할 죗값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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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09:19 조회1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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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시작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영장 집행에 순순히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내란 수괴 피의자에 대한 엄정한 대한민국의 법 집행이 방해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어떠한 불상사도, 누군가 다치거나 충돌하는 일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김 대변인은 “최상목 권한대행은 대통령경호처, 대통령비서실 등 모든 국가기관에 영장 집행에 협력하도록 지시하라”며 “정진석 비서실장과 대통령비서실은 오직 국민과 대통령 권한대행의 명령에 따르라”고 말했다.이어 “대통령경호처는 내란 수괴 피의자의 사병이 아님을 명심하고, 경호처장은 부하들에게 정당한 영장 집행에 반하는 어떠한 부당한 지시도 내리지 말라”고 덧붙였다.그는 “경호처의 모든 구성원에게도 당부드린다”며 “부당한 명령은 단호히 거부하고, 법과 원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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