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몰도바, 러시아산 천연가스 끊기며 ‘난방 대란’…나무땔감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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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7:26 조회1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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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통해 유럽 국가들로 공급돼 온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새해 첫날부터 끊기며 우크라이나 접경 국가인 몰도바에선 ‘난방 대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몰도바 내 친러시아 성향 지역에서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나무 땔감을 구하고, 가정에서 한방에 모여 지내는 등 비상이 걸렸다.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가스관으로 유럽 국가들에 공급했던 가스가 이날 오전에 끊겼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에도 기존에 러시아와 맺은 계약에 따라 러시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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