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美 트럭돌진 테러 용의자, 범행 전날 SNS에 “IS에 충성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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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5:47 조회1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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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최소 15명이 숨진 차량 테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사건 용의자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IS(이슬람국가) 사상에 심취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각) 익명의 사법 당국 관계자를 인용, 이번 사건 용의자인 미국 국적 샴수드-딘 자바르(42)가 전날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말하는 영상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자바르는 테러 범행 당일 아침에도 일련의 영상을 녹화해 올렸다고 전했다. 이 중 한 개 영상에서 자바르는 IS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꿈을 여러 번 꿨다고 했다.또 영상에서 자바르는 자신의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처음에는 가족을 모아 ‘축하 행사’를 열고 그 자리에서 가족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IS에 가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꿈을 여러 번 꾼 후, 계획을 바꿔 IS에 들어갔다고 했다.CNN은 이 같은 영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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