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5대 은행, 가계대출 지난달 8000억원 증가…1년간 42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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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5:10 조회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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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지난달 약 80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전월보다 증가폭을 줄였다. 앞서 가계대출 급증에 은행들이 지난해 10월부터 증가폭을 줄여왔으나 한 해 동안 가계대출 잔액이 42조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34조13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7963억원 증가한 것이다.2023년 말(692조4094억원)과 비교하면 1년 사이 41조7256억원이 늘었다.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해 4월 4조4346억원, 5월 5조2278억원, 6월 5조3415억원, 7월 7조1660억원, 8월 9조6259억원으로 점차 커졌으나 9월 5조6029억원으로 둔화했다. 은행들이 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10월과 11월에는 가계대출 증가폭이 1조원대에 머물렀으며 지난달에는 다시 증가폭을 줄였다.주택담보대출은 지난달 말 기준 578조4635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4697억원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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