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요정 컴미’ 전성초, 엄마 된다 “유산 후 1년 만에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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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5:10 조회1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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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컴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출신 전성초(35)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지난 1일 전성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게시하면서 “다사다난했던 2024년, 딱 1년 전 이맘때에 허니문 베이비를 17주에 떠나보내고 1년 만인 이제야 ‘임밍아웃’, 나도 해보네”라는 글로 임신 소식을 전했다.전성초는 “결혼하자마자 울고웃을 일이 너무 많아 무슨 정신으로 2024년을 보냈는지 모르겠다”라며 “한 해 동안 12번 해외여행이라는 기록도 세워봤다, 그런 만큼 주위 사람들한테 소홀했었나라는 걱정도 있지만 힘들었던만큼 저번 한 해만큼은 이기적이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그러면서 “결혼 후 새로운 울타리 안에서 내 자신, 그리고 내 짝꿍에게 더 집중하고 싶었는데 돌이켜보니 우리 열심히 잘 산 것 같다”라고 지난 2024년 한 해를 돌아봤다.전성초는 또한 “1년 전 아이를 잃었을 때 한동안 무기력증으로 생활하기가 힘들었다”라고 1년 전 겪었던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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