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아시아나, 수하물 요금인상 계획 철회…“승객 부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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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0:20 조회1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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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020560)이 2일부터 시행하려던 초과 수하물 및 반려동물 운송 요금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날 “그간 지속해서 증가한 조업료, 공항시설 이용료 등 운송 원가를 일부 반영하고자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해당 승객들의 부담과 우려를 고려해 시행을 유예했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은 현재 23㎏ 이하 위탁 수하물 1개(미주 구간은 2개)와 10㎏ 이하 휴대 수하물 1개가 무료다.수하물 무게와 개수를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노선에 따라 24~28㎏은 3만 5000~9만 원, 29~32㎏은 5만~11만 원, 개수 초과분에 대해선 1개당 6만~21만 원이 추가된다. 반려동물은 무게와 노선에 따라 최대 59만 원이 부과된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0월 공지를 통해 개수 초과분에 대해선 노선별로 1만~4만 원씩 인상하고 무게 초과분에 대해선 24~32㎏ 구간으로 통합해 최저 금액을 6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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