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내우외환’ 韓경제 역대급 위기…전문가들 “여야정 협치로 추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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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0:20 조회1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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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수출 경쟁력 약화와 저성장,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라는 문제를 겹겹이 접한 상황에서 비상계엄 사태로 극도의 불확실성까지 맞닥뜨렸다.경제 전문가들은 꼬일 대로 꼬인 경제 상황을 타개하려면 정치에서 비롯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또 이를 위해 여·야·정이 경제 문제에서만큼은 협력하는 자세를 대내외에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경제 전문가들은 대체로 계엄 사태 이후 국정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을 우리 경제의 최대 걸림돌로 꼽았다.계엄 사태 이전부터 우리 경제는 산업 경쟁력 약화에서 비롯한 구조적 수출 둔화와 내수 부진,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우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의 악재를 한꺼번에 맞이하며 저성장 우려가 고조되고 있었다. 여기에 정국 불안이 고조되면서 자본유출과 고환율, 소비심리 악화로 경제 상황이 더욱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국정 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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