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뉴올리언스 차량돌진범은 42세 텍사스男…IS 깃발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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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04:02 조회1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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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사망자를 낸 미국 뉴올리언스 차량돌진범은 40대 텍사스 거주자로 알려졌다.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IS(이슬람국가)와의 연관성도 주목된다.CNN과 NBC 등은 1일(현지시각) 연방수사국(FBI)을 인용, 이 사건 용의자가 텍사스에 거주하는 42세 남성 샴수드-딘 자바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CNN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 그가 텍사스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라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자바르는 흰색 포드 F-150 전기트럭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직후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건 당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IS의 깃발을 소지했고, 차는 렌트 업체에서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그의 범행으로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새해로 넘어가는 새벽 관광지에서 벌어진 사건이어서 피해자가 많았다. FBI는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간주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부상자 중에는 이스라엘 시민권자 2명이 포함됐으며, 조지아대 학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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