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PGA ‘300야드 시대’… ‘효율적 장타자’ 안병훈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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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03:04 조회1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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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300야드가 장타자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너도나도 300야드를 쉽게 친다. 2024년 PGA투어 선수들의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는 300.2야드(약 275m)로 측정됐다. PGA투어 사무국이 공식 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1987년 이후 300야드의 벽이 깨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PGA투어 대회에 참가한 184명 중 55.4%(102명)가 평균 300야드가 넘는 티샷을 날렸다. 짧은 파4 홀은 코스 길이가 350야드 전후인 경우도 있어 파4 홀에서 ‘원 온’이 되는 장면도 흔하게 볼 수 있게 됐다.‘초장타 시대’의 주역 중 한 명은 한국 선수인 안병훈(34)이다. ‘한중 탁구 커플’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의 아들인 안병훈은 지난 시즌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317.1야드(약 290m)로 이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톱10’에 든 한국 선수는 안병훈이 유일하다.안병훈의 강점은 효율적인 스윙으로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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