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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2조100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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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03:04 조회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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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총 2조1000억 원 규모 지원금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총 대출 자금은 고정금리인 직접 융자금 2000억 원과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시중은행협력자금 1조7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2000억 원은 생계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특별보증으로 공급된다. 직접 융자금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을 위한 긴급영업자금, 자연재해·사회재난 피해 기업을 위한 재해중소기업자금 등 5가지를 지원한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비상경제회복자금 △창업기금자금 △일자리창출우수기업자금 등 9가지 지원에 투입된다. 시 직접 대출은 2.0∼3.3%의 고정금리로 운용한다. 지난해보다 대출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다. 시중은행 대출은 변동금리로 운용한다. 다만 금리 중 1.8∼2.5%의 이자를 시에서 보전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CD금리 추세를 감안할 때 이차 보전(금리 차이를 메우는 것) 후 실부담 금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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