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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각료 상원인준, 공화 4명만 이탈해도 무산… 집단속 나선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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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03:04 조회1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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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69239.5.jpg“민주당이 (주요 장관 지명자의 인준을 막기 위해) 온갖 꼼수를 시도할 것이다. 허용하면 안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루스소셜’에 공화당 소속 의원 및 공화당원의 단결을 촉구하는 글을 지난해 12월 31일 올렸다. 20일 취임식 직후부터 실시될 주요 각료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준을 두고 공화당 내 이탈표를 방지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3일 출범하는 제119대 의회에서 공화당은 상원 100석 중 53석을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은 여러 논란에 휩싸인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지명자, 린다 맥마흔 교육장관 지명자,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장관 지명자,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 지명자 등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공화당 일부 의원도 동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인준이 적지 않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의원 중 4명만 이탈해도 인준이 불가능하다.● 트럼프-와일스, 이탈표 방지에 총력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민주당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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