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韓, 은혜도 의리도 잊어”…‘야구 전설’ 장훈, 日 귀화 뒤늦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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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1 20:18 조회1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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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최다 안타 기록(3085개)을 세운 재일교포 장훈(85)이 일본으로 귀화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장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이야기하는데, 몇 년 전에 국적을 바꿨다. 지금은 일본 국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1940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2세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갖은 차별을 받으면서도 한국 국적을 유지해 왔지만, 이번 인터뷰로 귀화 사실이 알려졌다. 귀화 이유에 대해 장훈은 “한때 어떤 정권이 재일교포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기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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