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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폭죽 사라진 경포해변…“영원한 안식 있길” 차분한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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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1 09:26 조회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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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66326.1.jpg“황망하게 떠난 그들을 부디 잘 보살펴주세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첫날인 1일 강원 동해안 ‘해맞이 1번지’ 강릉 경포해변에 모인 해맞이객들은 새해 소망에 앞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하는 등 비교적 차분하게 새해를 맞는 모습이었다.이날 강릉시는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자정부터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광장에서 예정됐던 불꽃놀이와 특설무대 공연 등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이로 인해 경포해변에선 예년처럼 시끌벅적하고 들뜬 분위기 대신 가족과 연인 단위 해맞이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새해를 기다렸다.오전 7시 40분쯤 동해바다 수평선 위로 올해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며 동해바다와 경포 백사장을 붉게 물들이자 순간 “와” 하는 탄성이 잠시 나오긴 했지만, 에전처럼 환호가 길게 이어지진 않았다.매년 새해 폭죽을 쏘아대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도 이날만큼은 보이지 않았다.해맞이객들은 가족의 건강이나 취업 등 개인의 소망을 빌면서도, 최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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