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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과일값 14년만에 최대폭 상승… “고환율에 연초 물가 더 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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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1 01:54 조회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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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65998.1.jpg주부 강모 씨(35)는 최근 장을 보던 중 과일 코너 앞에서 한참을 서성였다. ‘할인 판매’라는 안내가 무색하게 손바닥만 한 딸기 한 팩이 1만 원을 넘었기 때문이다. 강 씨는 “며칠 전에 친정댁에 가져갈 귤을 사는데 4만 원을 받아 깜짝 놀랐다”며 한숨을 내쉬었다.지난해 과일 등 농산물 물가가 1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봄철 사과부터 겨울철 딸기, 귤까지 가정에서 즐겨 찾는 과일값이 줄줄이 뛴 영향이다. 지난해 전체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3% 올라 2020년(0.5%) 이후 가장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밥상물가와 직결되는 농산물 가격이 널뛰는 데다 ‘환율 1500원 시대’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어 새해 물가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물가는 1년 전보다 1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13.5%)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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