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삶 뒤흔드는 변수…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 ‘종의 기원’, ‘카포네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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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7:06 조회1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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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예상치도 못한 변수들은 삶을 뒤흔든다. 뜻밖의 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리고 그 결과를 오롯이 받아들일 것인가. 이 같은 질문을 던지는 뮤지컬을 소개한다.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간절함 지닌 이들이 빚어내는 온기 한국 최고 제과점을 만드는 게 꿈인 순희는 일하던 제과점에서 해고되자 허름한 빵집을 덜컥 계약한다. 그 곳의 옛 주인인 유령은 가게를 뺏기지 않으려고 버티면서 순희와 불편한 동업(?)을 이어가는데…. 손님을 대하는 데 서툰 순희 때문에 제과점이 위기에 처하자 싹싹한 영수가 고용된다.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고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데 서툰 이들이 차츰 서로를 보듬으며 온기를 자아내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판타지 코미디다.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며 호평 받은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의 신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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