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최상목 “내년 잠재성장률 소폭 밑돌 듯…성장 전망 하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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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5:36 조회1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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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경제 성장률(GDP) 전망치 하향이 불가피할 것이며, 잠재성장률(2%)을 소폭 밑돌 가능성이 크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내년도 경기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예산의 신속 집행에 더해 각종 기금, 정책금융 등을 활용하는 적극적 재정정책을 시사하기도 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아직 내년도 성장 전망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하방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하향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잠재성장률을 소폭 밑돌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성장률을 2.6%로, 내년도 성장률을 2.2%로 예상한 바 있다.최 부총리는 “올해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을 하는 상황에서 내수 부문은 당초 전망보다 계속 부진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의 정치적 상황 때문에 심리가 위축된다는 우려가 있다”며 “수출의 경우 기저효과, 반도체 사이클 등으로 인해 증가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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