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혼다·닛산 오늘 합병 협의 발표…6월 합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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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3:35 조회1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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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와 닛산자동차는 23일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경영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나선다는 정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현지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내년 6월 합병 최종 합의를 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주회사를 설립해 산하에 양사가 들어가는 형식이다. 닛산이 최대 주주로 있는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의 합류도 염두에 둔다.새로운 회사의 회장은 혼다가 지명하는 이사 중 뽑을 방침이다. 또한 지주회사의 사내, 사외이사도 혼다가 과반수를 지명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다. 특히 미베 도시히로(三部敏宏) 혼다 사장과 우치다 마코토(内田誠) 닛산 사장은 이날 오전 국토교통성에서 국토교통성 간부와 면담했다. 양사 사장은 면담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언급을 삼갔으나, 합병에 대한 협의를 하고 있다는 보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혼다의 세계 자동차 판매대수는 398만 대다. 닛산은 337만대 였다. 양사가 합병하면 세계 3위인 거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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