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합참 “북, 경의 송전탑 11개 철거…연말 IRBM 발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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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2:04 조회1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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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달 24일부터 철거 중인 경의선 송전탑과 관련해 북측지역 15개 중 11개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연말 당전원회의 전후로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합참은 이날 최근 북한군 접적지역 동향에 대해 “비무장지대(DMZ) 내 11개 중 군사분계선(MDL) 이북 첫 번째 송전탑만 철거하지 않았는데 감시장비 설치용 타워로 활용할 소지도 있어 추적 중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북한군은 현재 전선지역에서 약 8개월째 작업 중이다. 최근 수천여 명의 병력을 증원, 기존에 구축한 MDL 이북 전술도로와 북방한계선 일대 방벽 상단에 철책을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은 “혹한 및 12월 말 당전원회의 이전 성과 고양을 위해 올해 계획된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작업은 MDL 일대 철책 40여km, 북방한계선 일대 방벽 10여km로 진행됐다. 북한 군인 및 주민의 월남 차단 대응과 유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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