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학교폭력 10건 7건이 학교 안…절반이 ‘같은 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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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1:34 조회1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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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이후 일상회복이 이어지면서 학교폭력도 덩달아 증가, 10년 전 수치로 퇴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학생은 10명 중 3명 꼴로 교실 내에서 피해를 겪었는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부는 23일 오전 테이크호텔에서 2024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성과 사례 공유 포럼 및 학교폭력예방법 제정 20주년 기념 토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은 ‘학교폭력예방법 제정 20년 간 제도 변화와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이 연구관에 따르면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2024년 피해응답률은 2.1%로 2013년 2.2% 이후 최근 10년 내 최고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이었던 2020년 0.9%까지 내려갔던 피해응답률은 2021년 1.1%, 2022년 1.7%, 2023년 1.9% 등 4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초등학생은 2024년 기준 평균의 약 2배 수준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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