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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66세 주병진 결혼하나…♥맞선녀 최지인과 자식 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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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0:34 조회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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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3194.1.jpgMC 주병진(66)이 첫 맞선녀인 아나운서 출신 화가 최지인(44)과 데이트를 한다.2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티비엔 스토리(tvN STORY) 예능물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과 최지인은 타로점을 보러 간다.“잘 될 수 있겠다. 주변 시선을 신경만 쓰지 않는다면”이라는 의미심장한 점괘를 들은 두 사람은 내친김에 자녀 운까지 본다.자식은 있는지, 아들인지 딸인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이에 주병진은 “재밌었다” “작은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소회를 전했다.주병진은 평소 찜해 놨던 이자카야에 들러 최지인과 조용한 분위기에서 둘만의 이야기를 나눈다.처음보다 자연스러워진 두 사람은 첫 만남의 추억을 회상한다. 주병진은 “천만 불 미소 기억하세요”라는 설렘 멘트를 다시 전하는 동시에 최지인에게 왜 이제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최지인은 “20대 때 사랑 혹시 어떠셨어요?”라며 운을 띄워 과거를 고백한다.이를 들은 주병진은 “사랑은 함부로 시작되면 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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