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北 “수해 후 살림집 2만 1000세대 신설·보수”…‘애민주의’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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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3 10:34 조회1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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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여름 압록강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해 복구사업을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애민주의’와 연결해 선전하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1면에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라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싣고 지난 4달여 간의 수해 복구 과정과 결과를 상세히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넉 달 동안 1만 5000여 세대의 현대적 살림집(주택)들과 탁아소, 유치원, 학교, 병원, 진료소 등이 건설됐으며 6000여 세대의 기존 살림집들이 보수됐다. 또한 압록강제방공사와 강하천정리, 그리고 철길·도로·다리 복구 사업이 추진됐다.신문은 이러한 성과를 “기적적 승리”라고 표현하며 이는 “위대한 당 중앙의 불멸할 위민헌신의 영도”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수해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덕분에 복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됐음을 강조한 것이다.신문은 김 총비서가 지난 8월 평안북도 파견 백두산청년돌격대 진출식과 지난 10월 자강도 복구건설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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