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김동선 한화家 3세, 아워홈 인수 나섰다…‘자금 마련·경영권 분쟁’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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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0 17:19 조회1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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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000880)그룹이 국내 2위 단체급식 업체인 아워홈 인수에 나섰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452260)·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인수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이 경영을 맡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워홈 경영권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화와 아워홈 측은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워홈은 구본성 전 부회장(38.56%)과 장녀 구미현 회장(19.28%)이 지분 약 57.84%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 100% 기준 기업 가치가 1조5000억 원으로 거론된다. 57.84% 지분의 인수 자금은 86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 측은 연말까지 실사를 마치고 내년 초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인수가 성사되기까지 여러 걸림돌이 존재한다. 가장 관건은 자금 확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수중에 보유한 자금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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