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비축 불가” 파월 한마디에…얼어붙은 비트코인, 10만달러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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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6:17 조회1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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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 시간) 시장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하지만 당초 내년에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총 4회 단행할 것이란 기존 전망과 달리 2회만 인하할 뜻을 밝혀 금리 인하의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일종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결정을 단행한 것으로 연준에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라”고 압박해 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의 갈등이 예상된다. ● 파월 “금리인하 새 국면”연준은 이날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4.25~4.50%로 조정했다. 앞서 올 9월, 11월에 이어 연준이 또 금리를 인하하면서 미 기준금리는 최근 2년 간 가장 낮은 수준이 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고용 극대화와 물가안정이란 연준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연준은 경제전망예측(SEP)을 통해 내년 말 기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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