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이영현 “딸 노래 듣고 ‘유전자 힘?’ 감탄…가수는 안 시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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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5:46 조회1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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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현이 딸 조혜온 양과 노래를 함께 완성한 느낌을 이야기했다. 이영현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정규 3집 ‘프라이빗’(PRIVATE) 간담회를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었다.이 자리에서 이영현은 정규 3집 수록곡 ‘해, 달 그리고 별들(WITH 혜온)’을 딸 조혜온 양과 함께 불렀다.이영현은 “유치원에서 국악 동요를 배워왔는데 ‘모두 다 꽃이야’와 ‘별들도 꽃이야’라는 곡이었다”라며 “혜온이 저에게 자장가로 불러준 노래였는데 다음 날 그 친구가 가고 나서 그리운 마음에 듣는데 아기 목소리가 너무 예뻤다, 그걸 얼른 마이크에 대고 녹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즉시 곡을 만들기 시작해서 두 딸의 길을 응원하고 축복한다는 가사로 만들었다”라며 “딸 혜온의 노래는 가수 입장에서 훌륭하다, 반주가 없었는데도 아기가 코드를 잡고 노래를 하더라, 그걸 보면서 ‘오 유전자의 힘인가?’ 하면서 놀랐다”라고 했다.그러면서 “(혜온이) 녹음하는 것을 보면서 다들 감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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