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2분 안에 잠든다는 ‘미군 수면법’ 화제…“전쟁 통에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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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4:43 조회1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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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영국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의 보도에 따르면 피트니스 전문가인 저스틴 아구스틴(Justin Agustin)이 ‘2분 안에 잠들 수 있는 수면법’(How to Fall Asleep in 2 Minutes)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영상은 게시 이후 최근까지도 조회수가 1,100만 회 이상이었다.이 수면법은 1981년 미국의 운동 심리학자 버드 윈터(Lloyd Bud Winter)가 개발한 것으로, 그의 저서 『Relax and Win: Championship Performance』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 전투기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6주간 반복 훈련을 한 결과 참가자의 96%가 2분 이내에 잠드는 데 성공했다.수면법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먼저 편안한 자세로 누워 이마-눈-뺨-턱-목-어깨 순으로 몸의 힘을 푼다. 이때 어깨가 긴장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손도 옆구리 옆에 느슨하게 둔다. 이어 천천히 심호흡하며 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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