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 비용으로 29억원 지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1:17 조회13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LA 다저스가 우승 퍼레이드에 투입된 경찰과 소방 인력을 위해 202만8805달러(약 29억4000만원)을 낸다. 미국 매체 LA 타임스는 19일(한국시각)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다저스가 기꺼이 이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다저스의 우승 퍼레이드는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진행됐다. 선수단이 이층 버스를 타고 지나는 퍼레이드 경로에는 약 25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몰렸다. 본행사가 열린 다저 스타디움에도 4만2000명의 팬들이 자리했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었지만, 축하 퍼레이드를 펼친 건 1988년 이후 36년 만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단축 시즌이 치러졌던 2020년에는 우승 확정 후 샴페인 샤워도, 우승 퍼레이드도 할 수 없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020년에는 이런 기회가 없었다. 도시에는 이 퍼레이드가 필요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주법에 따르면 ‘특별 행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