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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숨 쉴 때마다 미세 플라스틱 ‘우르르’… 대장암·폐암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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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10:13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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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8793.3.jpg 대기 중에 미세 플라스틱이 둥둥 떠다닌다. 숨을 쉴 때마다 인간의 몸속으로 들어와 불임, 대장암,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공기 중에 섞여 있는 미세 플라스틱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동차 타이어가 도로와 마찰할 때 생기는 분진, 폐플라스틱이 분해되면서 발생한 미세 플라스틱 조각들이 대기로 퍼져 인체에 해로운 공기 오염을 초래한다는 것이다.화장품과 치약은 물론 포장된 생수에서도 발견되며, 식품 용기나 의류에서 떨어져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로 들어와 세포를 손상하고 염증을 유발하여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는 증거가 점점 쌓여가고 있다.“미세 플라스틱은 기본적으로 미세 입자 형태의 공기 오염물질이며, 이러한 종류의 공기 오염이 해롭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라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의대 산부인과·생명과학과 교수이자 책임저자인 트레이시 우드러프(Tracey J. Woodruff)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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