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尹 방탄당’ 비판에도, 與 중진들 “권성동 원톱” “투톱” 당권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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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03:12 조회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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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사퇴 후 당을 수습할 당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16일에 이어 18일에도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6선의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친윤(친윤석열)계인 5선의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권영세 의원, 탄핵 반대 당론을 주도한 5선 나경원 의원 등의 이름이 비대위원장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될 경우 대선 후보 선출 등 조기 대선까지 당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일반 국민 및 당원 대상 투표가 아닌 ‘비선출 권력’임에도 조기 대선 국면에서 당권을 잡을 수 있어 중진들 간 물밑 알력 다툼이 비대위원장 선출을 늦춘 것이란 해석도 나왔다. 한 3선 의원은 “중진들이 서로 당권을 쥐려고 나섰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친윤계를 중심으로 한 중진과 대구·경북(TK) 의원, 법조계 출신 의원들이 탄핵 심판을 지연하고 “내란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이어가면서 당내에선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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