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반도체 300조 지원… 52시간제도 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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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03:12 조회1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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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SMC에 대항하는 ‘KSMC’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한국공학한림원 반도체특별위원회는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연구 발표회에서 한국 반도체가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현황 및 위기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올 2월 특별위를 발족한 후 10개월 만에 열린 발표회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이혁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공학한림원이 반도체 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위 위원인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TSMC는 설립 당시(1987년) 대만 정부가 운영하는 공적 자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한국도 정부 주도로 파운드리(위탁생산)부터 팹리스(설계),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에 이르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강력하게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 주도의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KSMC’로 이름 붙였다. TSMC는 대만반도체제조사(Taiwan S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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