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흔들리는 ‘富의 사다리’, 청년 18% 소득계층 하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9 03:12 조회14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년 새 소득이 늘어 ‘부(富)의 사다리’에서 한 계단 더 올라선 국민은 5명 중 1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본격적으로 소득을 불려 나가야 할 청년들은 오히려 5명 중 1명꼴로 전보다 더 낮은 소득계층으로 떨어졌다. 빈곤의 늪에 빠진 고령층 대부분은 5년이 지나서도 빈곤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0.5%는 1년 새 소득 절반 넘게 하락18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7∼2022년 소득이동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소득이동통계는 패널 1100만 명의 국세청 소득자료 등을 여러 해에 걸쳐 분석한 것으로, 계층 이동이 얼마나 활발하게 이뤄지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자료다. 정부 핵심 과제인 ‘역동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개발, 발표됐다. 통계에 따르면 소득자료가 있는 인구 가운데 2022년 기준 1년 전보다 소득분위(1∼5분위)가 한 계단이라도 올라간 사람은 17.6%에 그쳤다. 2018년에는 18.1%가 소득이 늘어 저소득층에서 중·고소득층으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