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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겨울철 과일값 급등 ‘딸기 1개 700원’…농식품부, 수급관리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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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7:03 조회2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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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71850.1.jpg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과 딸기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감귤은 올 여름 폭염과 재배면적 감소로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 가격 급등세로 나타나고 있고 딸기는 생육이 부진에 따른 출하 시점이 늦어지면서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다. 감귤과 딸기는 겨울철 상호 대체 과일로 분류되는데 올 겨울에는 감귤과 딸기 가격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감귤 10개 소매가격은 4258원으로 전년대비 17.69% 가격이 올랐다. 평년 가격인 2907원과 비교하면 46.47%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감귤 소매가격은 지난달 29일 10개에 4081원에 거래된 이후 이달들어 약 보름만에 200원 가량 가격이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는 감귤 하나에 425원 가량 거래되고 있는 중이다. 딸기 가격도 전년, 평년 대비 오름세를 보였다. 딸기 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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