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美젊은층 절반, ‘틱톡 금지’ 반대…구제론 힘 실릴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4:57 조회15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미국 젊은 층의 절반이 중국계 숏폼 서비스인 틱톡 금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에머슨대가 17일(현지시각)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18~29세 유권자 50%가 내달로 다가온 틱톡 금지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틱톡 금지에 찬성하는 같은 연령대 응답자는 34%였다.30~39세 유권자 사이에서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39%로 동률이었다. 40~49세 유권자의 경우 41%가 반대, 39%가 찬성으로 틱톡 금지에 반대하는 여론이 다소 많았다.틱톡 금지를 가장 지지하는 연령층은 60~69세로, 46%가 틱톡을 금지해야 한다고 봤다. 70대 이상 연령층 중에서는 41%가 틱톡을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미국 정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을 요구해 왔다. 1월19일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활동이 제약된다.틱톡 금지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기에도 거론됐었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과 중국 간 갈등 격화 국면에서 틱톡 사용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