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中 ‘베이징에서 뉴욕까지 2시간 비행 여객기용 엔진 첫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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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11:17 조회1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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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상업 항공우주 회사가 17일 베이징에서 뉴욕까지 2시간 만에 비행하는 여객기에 맞게 설계된 폭발 램제트 엔진의 첫 시험 비행을 실시했다. ‘진더우윈’ 또는 ‘진더우400’ 엔진은 중국의 고전소설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타고 다니는 ‘공중 구름’에서 이름을 따왔다. 개발사인 ‘우주 운송’ 또는 ‘링콩 톈싱 테크놀로지’는 이 우주선이 6만5600피트(약 20km)가 넘는 고도에서 음속의 4배인 마하 4 또는 시속 5000km의 속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 엔진은 폭발 연소 기술을 사용하며, 모듈식으로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성명에서 “엔진은 근우주 고속 비행 분야에서 상당한 상업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로켓 엔진이나 제트 엔진과 달리 폭발 램젯은 폭발 연소의 충격파를 사용하여 유입 공기를 압축해 추력을 생성하기 때문에 압축기와 터빈 구성 요소가 필요 없다. 이를 통해 구조가 간소화되고 추력 대 중량 비율이 개선되며 비용이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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