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젤렌스키, 오르반 겨냥 “중개자 필요 없다…트럼프와 직접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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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18 09:41 조회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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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직접 소통할 것이라며 중개자는 필요 없다고 밝혔다.17일(현지시각) 우크린포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산하 지방 및 지역 당국 회의에서 “현재 미국은 과도기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난 트럼프 대통령과 소통하고 있고, 우린 여러 차례 만남과 대화를 가졌다”며 “난 중개자가 필요하지 않다. 일부 정치인들은 단지 이 상황을 본인 홍보에 이용하려고 할 뿐”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이어 “그와 같은 사람들이 간섭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우린 미국과 직접적인 관계가 필요하다”며 “우린 강력한 국가이며 푸틴의 침략을 통해 전장에서 이를 증명했다”고 강조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를 직접 언급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에 그런 현대적 예가 있나? 아니다. 오르반은 그런 군대를 갖고 있나? 푸틴을 어떻게 압박하겠냐”며 “농담이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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